신생 출판사 글라운은 지금,
5만 자~10만 자 분량의 피폐물, 육아물 키워드를 가진 ‘어린 소녀 주인공’ 중심의 웹소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우리는 단지 작품을 ‘받는’ 곳이 아닙니다.
당신의 세계를 가장 빛나는 문장으로 탄생시킬 수 있도록,
한 문장 한 문장에 깃든 온기를 잃지 않도록,
교정·교열은 물론 윤문 과정까지 신뢰할 수 있는 문장 설계자로 곁에 있습니다.

당신의 첫 세계가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는 ‘처음의 이야기’가 되기를.
신인 작가님과 함께 성장하는 출판사,
글라운이 진심을 다해 기다립니다.

📬 투고 및 문의: labreithclann@gmail.com

우리는 아직 작습니다.
표지 일러스트에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말할 순 없고,
화려한 프로모션을 약속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멉니다.

하지만,
작가님의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만큼은 허투루 지나치지 않습니다.

글라운 출판사는
아주 작은 인세도 정직하게, 투명하게, 약속을 지키는 것을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합니다.
작가의 첫 출발이 헛되지 않도록,
이야기를 세상에 무사히 띄워 보내는 가장 착실한 배가 되고 싶습니다.

그리고 아직은 막연하지만,
출판사의 대표는 현재 영화감독을 준비하고 있으며,
언젠가 좋은 작품을 영상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로 옮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.
그 꿈의 첫 장면을 당신의 이야기로 시작할 수 있다면,
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.

당신의 문장이,
어느 날 누군가의 화면 위에서 반짝이게 되기를.
그 시작에 글라운이 함께하겠습니다.